픽코파트너스, 영등포구 구립도서관 등 70여곳 설치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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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이달 ‘스터디 프레스트 1호점/2호점’, ‘영등포구 구립도서관’, ‘탑클래스 독서실 잠원점’ 등 약 70여곳에 키오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지난 8월 기준 ‘만점스터디카페 송파점’, ‘인스터디 독서실 울산삼산점’, ‘패스스터디카페 광주점’ 등 신규 브랜드 35곳과 추가 계약하며, 브랜드 고객사 23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최근 고객사와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AS/CS 시스템을 재정비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던 것이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만족도를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뿐 아니라 기존 브랜드의 타 지점에서도 추가 입점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존 브랜드 가운데 소형 공용 오피스 '그레이프 명동 본점'의 경우 출입 통제를 위해 적어도 1명의 상주자가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수의 매장 운영이 불가능했지만 해당 매장은 지난 약 4개월 동안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를 도입해 상주 인원 필요 없이 무인으로 다수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그레이프 서울대점’과 8월 ‘그레이프 강남점’, ‘그레이프 이대점’과의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전국의 고객사와 소통하며 의견을 기록하고, 시스템에 반영했던 것이 픽코파트너스에 큰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줬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AS/CS 센터를 통한 소통을 원활히 진행하며 시대에 맞는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