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 자동화 높인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고객사 15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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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입점 고객사가 15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7월 들어서 MVM스터디라운지, 노블레스 스터디카페, 수독서실, 스터디존 독서실 등 30곳이 넘는 고객사에 키오스크 입점을 성공시키며 브랜드 고객사 150개 이상의 지점을 관리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자강, 스키마 부산 덕천점, 공카, 플래너스터디 상하점 등 약 35곳에 키오스크 설치를 마치고 7월 말까지 추가로 35곳에 입점 대기 중에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 상황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점주가 직접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자동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점주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의 여파로 마감시간이 오후 10시로 정해진 이후 회원들은 아침 6시부터 매장을 이용하려는 등 이용권 구매의 손해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에 맞춰 점주들은 회원들의 오픈 문의사항에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매장을 오픈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를 타개하고자 픽코파트너스에서는 점주가 직접 오픈과 마감 시간을 통합관리프로그램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추가 도입했다. 점주가 업데이트한 정보를 반영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IOT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종료시키는 등 매장을 오픈하고 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추가로 유인 시스템과 무인 시스템을 섞어서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회원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점주들은 회원을 자동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을 원했다.

이에 픽코파트너스에는 블랙리스트 기능을 도입해 관리가 어려운 회원들을 3가지 등급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초기 설정은 일반 회원으로 지정되지만, 관리가 어려운 회원의 경우는 경고 회원으로 점주가 직접 등록할 수 있다. 경고 회원으로 지정되면 해당 매장을 출입할 경우 점주에게 알림 메세지가 전달된다. 점주 입장에서는 경고 메세지가 올 때만 해당 회원을 주시하면 되기 때문에 점주의 개인 시간 확보까지 가능케 했다.

또한 개선되지 않은 회원의 경우 정지 회원으로 등록해 관리가 가능하다. 정지 회원이 매장을 출입할 경우 통합관리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가입부터 매장 출입까지 금지한다.

이외에도 자동화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픽코파트너스의 AS/CS팀은 실시간으로 약 900개에 달하는 고객사의 서버를 주시하고 있다. 오작동의 기미가 보이는 매장을 사전에 체크해 점주와 함께 해결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자동화 기능을 점차 늘려가면서 점주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문제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능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점주들의 부담을 분담하고자 본사 직영 무이자 렌탈 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문자충전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점주에게 혜택을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