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에서 ㈜제이엔에스와 협업하여 스피드게이트와 키오스크를 연동 설치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는 출입을 통제하는데 효율적이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방역을 위해 각종 정부 청사에서도 이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스터디카페에 적용한 것은 최초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스피드게이트에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와 연동되는 지문인식기를 부착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방지할 수 있다. 스터디카페에서는 최초로 1인 통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인 만큼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지문인식기 뿐만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를 연동하여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당 스피드게이트는 국내 바이오 보안 업체 슈프리마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으며, 에스원 CCTV 보안 시스템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해당 스피드게이트는 ‘부키머리에 스터디카페 부산 본점’에 설치되었다. 부키머리에는 스피드게이트 도입을 통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스터디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백색소음기, 무소음 마우스, 키보드 대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푸드존을 마련하여 핑거푸드를 판매하는 등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