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 전국 900개 매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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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키오스크 시장에 뛰어든 지 약 1년이 넘은 현재 900개가 넘는 매장에 키오스크를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65개 매장과 신규 입점 계약을 성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7월 초 집계 결과 약 50개 지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며 20건이 넘는 입점 상담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높은 입점률의 요인으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시스템의 높은 이해도’를 뽑을 수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의 서로 다른 구조의 시스템을 직접 현장을 뛰며 확실하게 이해하고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픽코파트너스는 개발 초기에 면세인 독서실과 과세인 스터디카페의 결제 및 정산 방식의 불편함을 발견, 다중결제기능을 개발했다. 다중결제기능은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에 따라 면/과세를 분리 결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단한 정산까지 가능케 했다. 또한, 셀프자동환불 기능을 추가 탑재해 결제 및 정산 파트에 편리함을 더했다. 고객은 키오스크 앞에서 카드만 삽입하면 매장에서 설정한 환불 금액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픽코파트너스는 독서실의 고정석 시스템에 대해 분석과 확실한 신원 괸리를 위한 키오스크를 제작했으며 지문인식 기반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지문인식의 출입 방식은 복제할 수 없는 지문으로 회원의 출입을 관리하며 실시간 출입 기록을 통합관리프로그램에 로그로 남기기 때문에 원활한 좌석 관리뿐 아니라 불법 양도 및 판매 문제로 인한 외부인 입출입 방지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시대에 발맞춘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점주들의 의견을 항상 귀 기울여 듣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터디카페/독서실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의 약 250개 매장 설치, 하우스터디 전 지점 90% 설치를 비롯, MVM 스터디라운지, SOS스터디센터, 숲에서 공부하다, 지공스터디카페 등의 다양한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