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 코로나 방역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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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는 각종 방역 기능을 키오스크에 탑재해, 전국 1420개 매장과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학생, 공시생, 취준생 등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고객들은 소란스러운 카페보단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을 선호한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불안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픽코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에도 안전한 매장을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6월부터는 코로나에 대비한 기능을 키오스크에 탑재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개발한 기능은 열감지 체크인 시스템이다. 지문인식기와 열화상 얼굴 인식기를 결합한 출입 통제 방식이다. 지문으로 회원 인증,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체온 체크를 약 20초 내 해결한다.


열화상 얼굴 인식기는 Facestation F2와 열감지 모듈 기기를 사용해 비주얼 인식과 적외선(IR)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마다 다른 얼굴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개별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스피드게이트와 지문인식기를 결합해 ‘1인 통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1개의 이용권으로 여러 고객이 입장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신원이 확인된 고객만 입장하기 때문에 만일에 사태에도 역추적이 용이하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코로나에 대항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고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